작품세계 - Elfriede Jelinek
*페미니즘
*위악(僞惡) : 예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추하고 폭력적인 것을 통해 진실을 알린다.
*충격과 풍자, 해체적 글쓰기, 이데올로기 파괴 작업
인물소개 - 에리카
*소설의 주인공. 어머니의 강압적 교육에 의해 어려서부터 피아니스트로 키워짐.
*자신의 정체성을
『어머니는 사람들이 안부를 묻는 것도 규제해서
자기 딸을 만나보거나 그녀와 말을 나누는 사람
들이 점점 줄어들게 만든다. 한 달에 한 번쯤 어
쩌다가 에리카가 어느 카페에 앉아 있으면 어머
니는 그게 어느 카페인지 알고 그리로 전화할
수 있다. 이런 권리를 어머니는 마음대로 사용한
다.
Ⅰ. 서론
200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elfriede jelinek(60)는 오스트리아에서 1964년 10월 20일에 태어났으며 빈에서 자랐다. 옐리네크는 대학에서 연극사와 예술사 그리고 음악을 공부했고, 70년대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기성 사회에 대한 비판과 강도 높은 페미니즘 메시지를 작품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여성작가 엘프리데 옐리넥(Elfriede Jelinek: 1946~ )의 장편소설 <피아노 치는 여자 Die Klavierspielerin>는 충격적인 내용을 도발적으로 묘사함으로써 1983년 출판 이후부터 200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현재까지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이 작품은 2001년에 오스트리아계 영
Elfriede Jelinek 1946- ) 의 작품 활동 시기는 실제로 70년대부터 시작된다. 그는 기성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였고, 스스로 페미니즘 작가임을 강조하고 있으면서도 당시 강력한 메시지와 조직력을 가지고 대두한 신여성 해방 운동가들과는 별다른 이념적인 교섭 없이 독자적으로 집필했